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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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2021-07-27
버지니아 울프 (1882-1941)
열세 살이 되던 1895년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처음 신경증 증세를 보인 후 수차례의 정신 질환과 자살 기도를 경험한 버지니아 울프.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로서 뛰어난 작품 세계를 일궈놓은 선구적 페미니스트.
1907년 블룸즈버리 그룹을 형성하여 화가 덩컨 그랜트, 경제학자 J.M.케인스, 소설가 E.M.포스터, 후에 남편이 된 레너드 울프 등과
문화와 사회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모임을 가지면서 울프는 세계 현대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지성인으로 떠오른다.
1915년에 첫 장편소설 간행 이후 등의 소설과
페미니스트 에세이라 할 수 있는 을 출간했으며 많은 평론과 에세이, 작가의 내면 풍경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여러권의 일기를 남겼다.
울프는 그동안 남성 작가들이 전통적으로 구사해온 소설 작법에서 벗어나 특유의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남성과 여성의 이분된 질서를
뛰어넘는다.
단순히 여성 해방의 차원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인간 해방의 깊은 흐름을 통해서 죽음의 문제만큼이나 삶의 심연에 천작해 깊고
다양한 문학 세계를 이루었다.
한국 버지니아울프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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